외국어 공부/JPT 750+

[일본어 공부] 250130 천성인어 “대지가 사라지는 공포”

차하의 차하하 2025. 1. 30. 15:36

들어가기에 앞서

천성인어(天声人語、てんせいじんご)란 아사히신문에서 연재되는 칼럼입니다. 매일 여러 주제로 소개되는 짧은 글에서 공부할만한 내용 및 한국어 해석(완역)을 정리해 게시합니다. 저는 JPT를 준비하고 있어 Pt.5의 발음과 한자 찾기 및 어휘, Pt.6의 문법이나 표현 오문정정, Pt.7의 빈칸 찾기 유형에 맞추어 칼럼을 활용해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서로에게 도움 되는 방식과 내용의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25/01/30 天声人語 『大地が消える恐怖』

I. 공부하기


✨2자 한자 발음

恐怖(きょうふ) :
日常(にちじょう) :
瞬時(しゅんじ) :
陥没(かんぼつ) :
上空(じょうくう) :
視線(しせん) :
屋根(やね) :
取材(しゅざい) :
老朽(ろうきゅう) :
土台(どだい) :

복합동사

閉じ込める(とじこめる) :

관용어구/표현

余儀ない(よぎない) :
当たり前(あたりまえ) :
起こりうる(おこりうる) :

중요단어

生ずる(しょうずる) :
奪う(うばう) :
恐ろしい(おそろしい) :
尽きる(つきる) :
脆い(もろり) :
危うい(あやうい) :



II. 한국어 번역

갑자기 대지가 갈라졌다. 주택이 줄지어있는 마을에서 도로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다. 달리던 트럭이 떨어지면서 운전하고있던 남성 한 명이 갇혔다. 평상시에는 차나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일상을 순식간에 빼앗겨버렸다.

사이타마 현 야시오시의 현도에서 일어난 싱크홀(함몰)의 현장을 상공에서 보았다. 본사의 헬리콥터를 타고 하네다 공항에서 10분 남짓. 붉은색 소방차가 몇 대 줄서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주민들의 모습이 사라진 길거리에는 무서운 심연이 두 개, 검은 입을 크게 벌리고있다.

소방대원들이 곤돌라를 타고 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석양이 눈부시고 그림자가 길게 늘어진다. 시선을 조금 들면 가까이에 시청 건물, 학교와 공장이 있는 가운데 공원의 나무들이 보였다. 작은 지붕의 집들이 겹겹이 쌓여있다. 그 하나하나에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하루하루가 있다고 느낀다.

200명에 가까운 주민이 심야에 예상치 못한 피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집이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40대 여성이 본지의 취재에 답했다. 이런 상태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불안은 끝나지 않는다.

JR 하카타 역 앞에서 9년 전 거대한 구멍이 생긴 것이 생각난다. 선국에서 연간 만 건의 싱크홀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 수가 많음에 놀란다. 하수도 노후화가 진행되면 이번같은 사고는 다른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당연한 현실이 흔들리고 있다. 이 나라의 삶을 지탱하는 토대란 그토록 무너지기 쉽고 위태로운 것이었나. 자신이 서있는 발밑이 갑자기 사라져버리는 것을 상상한다. 두렵다.


III. 감상

ほかでも起こりうるらしい私たちの当たり前の現実が、揺らいでいる。
揺らぐ는 흔들리다 라는 뜻으로, 결심이 흔들리다, 체제가 흔들리다, 신념이 흔들리다 등 추상적인 무엇인가가 흔들린다는 뜻의 동사인데, 현실이 흔들린다고 하면 어떤 걸 말하는 건지 확실히 이해되지 않았다.

글 말미에 この国の暮らしを支える土台とは、それほどに脆く、危ういものだったか。라는 문장이 핵심이다. 여기서 脆い, 危うい를 새로 외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