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JPT 750+

[일본어 공부] 250128 천성인어 “미국국무장관의 이름은?”

차하의 차하하 2025. 1. 28. 15:27

들어가기에 앞서

천성인어(天声人語、てんせいじんご)란 아사히신문에서 연재되는 칼럼입니다. 매일 여러 주제로 소개되는 짧은 글에서 공부할만한 내용 및 한국어 해석(완역)을 정리해 게시합니다. 저는 JPT를 준비하고 있어 Pt.5의 발음과 한자 찾기 및 어휘, Pt.6의 문법이나 표현 오문정정, Pt.7의 빈칸 찾기 유형에 맞추어 칼럼을 활용해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서로에게 도움 되는 방식과 내용의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25/01/28 天声人語 『米国務長官の名前は?』

I. 공부하기

발음

  • 記의 발음

훈독 しるす
음독 き
記入(きにゅう) : 기입
表記(ひょうき) : 표기

  • 就의 발음

훈독 つく つける
음독 しゅう じゅ
就任(しゅうにん) : 취임
就職(しゅうしょく) : 취직
成就(じょうじゅ) : 성취

⭐️2자 한자 발음
本名(ほんみょう) : 본명
愚鈍(ぐどん) :우둔
願意(がんい) : 원의, 바라는 마음 → 願意を述べる(のべる)원하는 걸 말하다
矛盾(むじゅん) : 모순
意図(いと) : 의도
制裁(せいさい) : 제재
解除(かいじょ) : 해제
報道(ほうどう) : 보도
見方(みかた) : 견해

복합동사

組み合わせ(くみあわせ) :조합, 편성, 짜 맞춤, combination
揺るがす(うるがす) : 뒤흔들다

동의어

おそらく 아마, 어쩌면 =多分 =おおかた
いずれ : 아무래도, 어차피,어쨋든  = どのみち, どうせ

중요 단어

用いる(もちいる) : 사용하다
相反する(あいはんする) : 상반되다
満ちる(みちる) : 가득 차다, 달이 차다
鋭い(するどい) : 날카롭다    cf. 鈍い(にぶい) : 둔하다 → 愚鈍(ぐどん) : 우둔
気づく(きずく) : 깨닫다, 알아차리다
穿つ(うがつ) : 핵심을 찌르다 → 穴を穿つ(あなをうがつ) : 내막·실정을 들추다



II. 한국어 번역

루쉰의 본명은 저우슈런이다. 20세기 중국을 대표하는 작가는 왜 이 필명을 썼을까. ‘루’는 아둔하다는 의미다. ‘쉰’은 재빠르다는 것을 가르킨다. 상반되는 함의의 조합에서 모순으로 가득찬 세상을 날카롭게 그린 작가의 기치가 느껴진다.

그럼 이쪽은 어떨까. 중국정부가 루비오 미국무장관의 중국어 표기를 변경했다. 지금까지 盧(목로,눈동자 노)比奥라고 쓰던 것을 魯(노둔할 노)比奥로 하였다고 한다. 노(盧)와 노(魯).  서로 닮은 발음의 치환자인데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일까.

대중비판의 선봉으로 알려진 루비오 장관은 5년 전 중국의 제재대상이 되어 입국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제재리스트에는 盧比奥라고 적혀있었다. 제2차 트럼프정권의 외교 톱에 올라 이제 어떻게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의 ‘개명’인 것이다.

지난주 중국 외무성의 기자회견에서 곧장 질문이 날아들었다. “이름을 바꾸고 제재가 해제되는 것인가요“ 공보관은 서늘한 얼굴로 대답했다.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표기입니다.“

파고드는 것은 그만두기로하자. 다만 흥미를 끄는 것은 거기에 한자의 묘미가 있기 때문이다. 아마 미구 사람들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일본과 중국의 문화적 공통점이 있었기에 가능한 재미라고 한다면 과장일까.

布什(포시)는 부시, 奥巴馬(아오파마)는 오바마, 拝登(파이톤)은 바이든의 각 성명을 나타낸다. 트럼프는 川普(쵸완푸)라고 쓰는 사람도 많지만 중국정부는 딱딱한 느낌으로 特朗普(토람푸)라고 한다.

세계를 뒤흔드는 미중관계다. 사소한 이야기라도 어쩐지 관심이 생긴다.


III. 감상

중국어로 미국 대통령 표기법을 알 수 있었다 !
한자 자체는 쉬운데 2자단어가 되면 장단음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