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천성인어(天声人語、てんせいじんご)란 아사히신문에서 연재되는 칼럼입니다. 유료로 연재되는 컨텐츠이므로 전문은 따로 업로드하지 않고, 공부할만한 내용 및 한국어 해석(완역)을 정리합니다. 저는 JPT를 준비하고 있어 Pt.5의 발음과 한자찾기 및 어휘, Pt.6의 문법이나 표현 오문정정, Pt.7의 빈칸찾기 유형에 맞추어 칼럼을 활용해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서로에게 도움되는 방식과 내용의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250123 天声人語 『ゲーテはすべてを言った』
I. 공부하기
발음
- 言의 음독 예외 발음 확인하기
箴言 しんげん 잠언
格言 かくげん 격언
名言 めいげん 명언
⇨ 言う
훈독 いう
음독 원칙: げん
{예외} ごん으로 발음되는 네 가지 단어
- 유언 遺言 ゆいごん
- 무언 無言 むごん
- 과언 過言 かごん
- 언어도단 言語道断 ごんごどうだん
- 人 의 발음
じん으로 발음되는 경우
偉人 いじん 위인
詩人 しじん 시인
人生 じんせい 인생
人口 じんこう 인구
にん으로 발음되는 경우
本人 ほんにん 본인
他人 たにん 타인
- 文의 발음
훈독 ふみ or (조수사로 쓸 때는)もん → 돈 셀 때‘푼’, 신발이나 양말 사이즈 ‘문’ 에 文(もん)사용
음독 ぶん
文章 ぶんしょう 문장
文豪 ぶんごう 문호
文脈 ぶんみゃく 문맥
文化 ぶんか 문화
{예외} も로 발음되는 경우
- 文字 もじ 문자
- 数의 발음
훈독 かず → 数多い(かずおおい)
음독 すい
복합동사
- 噛み締める(かみしめる) :음미하다, 깊은 뜻을 곰곰히 생각하며 이해하다
- 行き詰まる(ゆきづまる) :막다르다, 일이 진전되지 않다
- 言え返す(いえかえす) :되풀이하여 말하다, 말을 되받아치다, 말대답하다, 말대꾸하다
동의어
- あるいは = またに : 혹은, 또는
- 度に(たびに) = 時ごと : 때마다 cf. 度々(たびたび) : 자주, 곧잘 = よく、しばしば、しきりに
- 博覧強記(はくらんきょうき) =渉猟(しょうりょう) :섭렵
- 数多い(かずおおい) =夥し(おびただしい) :수많은
- なにしろ =とにかく :아무튼, 어쨋든
- 常に(つねに) =多分(たぶん)、いつも :항상, 언제나
관용어구/표현
- 最たるもの(さいたるもの) : 그 중에서 최고인 것, 으뜸가는 것
- 古今東西(ここんとうざい) :동서고금 ⭐️우리나라의 동서고금과 달리 “고금동서”라고 한다는 점 유의!!
- 度に(たびに) :때마다 =時ごと
- 出くわす(でくわす) → たまたま를 연상하기
- いわば : 말하자면 → 例えて言えば의 준말
- 〜における :~에 있어서의 (동작 · 작용이 행해지는 곳이나 때를 나타냄)
- 博覧強記(はくらんきょうき) :박람강기, 여러 가지의 책을 널리 많이 읽고 기억을 잘함, 박식, 섭렵
- 多岐に渡る(たきにわたる) :다방면에 걸쳐있다
- にとって :~에(게) 있어
- ほんの :그저, 아주, 겨우
중요 동사
- 捲る(めくる) :(페이지를) 넘기다, (덮은 것을) 벗기다, 떼다, 뜯다
- 飾る(かざる) :장식하다
そう問いかける軟らかな文章は、数多く西洋文学の引用や知識で飾られている。
- 超える(こえる) :(때가) 지나가다, 넘기다, 초월하다, 어떤 기준을 넘어서다
それらを借りるとき、人はほんの少し自分を超えることができる。
II. 한국어 완역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옛날에는 라로슈푸코부터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도라에몽까지. 세상에는 여러 잠언집과 격언집이 있다. 그걸 손에 든 사람은 위인의 말에 비추어 인생의 깊이를 되새기거나, 자신의 글을 포장하려고 할 것이다. 칼럼을 쓰는 사람따위가 그 중에서도 으뜸이다.
붓이 더이상 움직이지 않을 때, 동서고금의 명언을 모아둔 책을 펼쳐본다. 몇 개쯤 그럴때마다 마주치는 이름이 있다. 이 페이지에 있었던가 하면 또 저쪽에도 있다. 말하자면 명언의 달인이다. 그 중 한 명의 독일의 문호인 괴테이다.
스즈키 유이씨의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아쿠타가와상으로 결정되었다. 괴티가 남긴 것으로 알려진 말의 전거(말이나 문장의 근거가 되는 문헌 상의 출처)를 학자가 찾는다. 문학이나 학문에서 독창성이란 무엇인가. 그런 질문을 하는 부드러운 문장조차 다수의 서양문학의 인용이나 지식으로 장식되어있다.
무슨 박람강기인가 하고 놀랐더니, 스즈키씨는 23세의 대학원생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공은 괴테가 아니라 셰익스피어라고했던가. 앞으로가 기대되는 인재다.
연애에 대하여, 일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괴테가 남긴 말의 진가는 다방면에 걸쳐있다. 아무튼 명언에 대한 명언까지 있다. 말하자면 ‘금언이나 명언은 사람들에게 있어 항상 대용품일 뿐이다.‘ 역시나 그렇다.
이 말을 받아칠만한 능력을 갖지 못한 나는 시인 와타나베 토시코의 말을 빌리고자 한다. 이시가키 린 저 ’시 속의 풍경‘의 해설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다른 사람의 말이라 함은 다른 사람의 시각이다. 그것들을 빌릴 때 사람은 아주 조금 스스로를 넘어설 수 있다.
III. 감상
이번 칼럼은 사실 하고자하는 말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겠다. 괴테는 명언의 달인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지, 괴테가 남긴 명언의 학문적 근거를 찾은 23세의 인재 스즈키씨가 수상한 것을 축하하는 글인지, 명언을 잘 써먹으면 스스로를 초월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글인지,,, 문단마다 주제가 바뀌는 것같은데 나의 해석 문제일까 싶기도 하다.
사실 そう問いかける軟らかな文章は、数多くの西洋文学の引用や知識で飾られている。의 문장이 가진 속뜻이 따로 있을 것같은데 잘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정치나 경제가 아닌 사회, 일상의 내용이라 쉽게 봤지만 알쏭달쏭하다. 그래도 챙겨야 할 헷갈리는 발음과 한자, 동의어 표현이나 빈출 술어가 여러 개 보여서 공부하기에 좋은 글이었다.
(수정)
다시 읽고 또 읽어보니 일어의 맛이 느껴진다.
괴테가 남긴 명언을 곱씹고 탐구하는 게 누군가에겐 독창성 없는 문장, 대용품일뿐이라며 비하될 수 있지만 아무리 부드러운 문체로 그런 지적을 한들 지적하고있는 바로 그 문장에도 서양문학의 인용과 지식이 반영되어있다는 아이러니를 살짝 건드리면서, 명언을 곱씹고 탐구하는 건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이다! 하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일본어 어렵다.. 교토식 화법은 더 어렵다…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의 골프장 그늘집 만두가 맛있었다 했던 하도영 엄마의 대사를 듣고서
와 전재준 뿌듯하겠다! 라고 생각했던 나는 과연 일본 사회에 던져지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억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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